공지사항

프랑스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프로그램 성료

프랑스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프로그램 성료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학과장 류재한, 불문과 교수)는 8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인문대 1호관과 3호관에서 ‘프랑스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 사업(단장 김양현, 철학과 교수)의 일환으로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을 목표로 한다.
프랑스어와 프랑스어권 지역에 관심 있는 46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강사 3명 모두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전문가로 불어교수법 전공의 로렐린 클래스(Laureline CLAEYS), 스텔라 껭끼(Stella QUINQUIS) 교수 2인과 불문학 전공의 피에르 랑베르(Pierre LAMBERT)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프랑스어 의사소통능력 및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준별 수업, 프랑스어 DELF 대비,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강 등을 수강하였다. 마지막 날 오후에는 프랑스 영화 상영 및 토론, 전체 참여자가 함께하는 다과회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한 로렐린 클레스 교수는 정규 학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의 높은 의지가 높다고 말했다. 클레스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언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전남대 불어불문학과 류재한 학과장은 2018년 2월에도 재학생과 신입생 그리고 프랑스어에 관심 있는 학생이 참여하는 프랑스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어권 국내·외 진출 기업을 방문하여 특강을 듣고 진로를 탐색하는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관심을 당부했다.

담당 : 이상훈 전임연구원(062-530-3123, khanzer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