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소식

프랑코포니의 문화와 예술- 퀘벡영화의 재발견

프랑코포니의 문화와 예술
퀘벡영화의 재발견

캐나다 단편영화 대표 감독 에르베 데베르’ 초빙
다양한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영화분야 접할 기회

프랑스어권의 문화와 예술을 캐나다 퀘벡지역에서 살펴보는 이색 특강이 열렸다.

  지난 5월 1일 전남대 진리관에서 프랑코포니 문화와 예술 ? 퀘벡영화의 발견을 주제로 콜로키움(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캐나다 단편영화를 대표하는 에르베 데베르 감독이 초빙돼 자신의 최근작 짊어져야 할 이름을 통해 퀘벡에서의 영화예술의 역사와 영화 제작 기법 등에 대한 것은 물론 퀘벡의 문화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프랑코포니란 프랑스어를 모국어나 행정언어로 쓰는 프랑스벨기에카메룬 등을 일컫는데퀘벡도 여기에 속한다.
  특히 퀘벡은 캐나다 안에서도 독립적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프랑스어권으로프랑스의 문화와 예술을 많이 간직하고 있으며특히 영화예술분야가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전남대 프랑스문화지역학연구소(소장 하영동)와 유라시아 연구소(소장 류재한) 공동 주관으로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인문학 강화의 일환으로 후원하였다.

  하영동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살펴보는 콜로키움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