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소식

캐나다의 프랑스어 사용 배경

캐나다의 프랑스어 사용 배경

캐나다의 프랑스어 사용 배경

캐나다의 불어·영어 병용의 역사 등 설명
파트릭 에베르 주한 캐나다 참사관 소개
프랑스어권 문화·지역학 연구 콜로키움서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단장 김양현 ·인문대학장)이 주관하고 프랑스문화지역학연구소(소장 하영동유라시아연구소(소장 류재한주최한 전남대학교 유라시아연구소·프랑스문화지역학연구소 공동 콜로키움이 지난 2018년 9월 7일 전남대 인문대 3호관에서 개최됐다.

   프랑스어권 문화·지역학 연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주한 캐나다대사관의 파트릭 에베르(Patrick Hebert) 참사관이 참석해캐나다의 복잡한 인종적문화적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프랑스어와 영어라는 두 개의 언어를 국가의 공식 국어로 병용해 온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소개했다.

에베르 참사관은 캐나다의 프랑스어권 사용 지역인 퀘벡 출신으로 UN 활동을 시작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세르비아스웨덴 등지에서 직업 외교관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콜로키움은 인문학 강화 차원에서 전남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단장 김양현 인문대학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하영동 프랑스문화·지역학연구소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프랑코포니 지역 특히영어권 국가로만 알려져 있는 캐나다의 프랑스어 사용에 대해 깊이 있게 소개하는 자리였다.”며 무엇보다 프랑스어권 문화지역학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프랑코포니 지역의 언어와 문화 분야에 대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