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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 ‘가을밤에 소설을 읽다’

시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  ‘가을밤에 소설을 읽다’

시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  ‘가을밤에 소설을 읽다’

2018년 11월 1일부터 매주 목 저녁 730
전남대인문대 3호관 소강당서 진행

전남대학교 코어사업단이 준비한 가을밤에 소설을 읽다를 주제로 한 시민 인문학 강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남대 인문대학(학장 김양현)과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은 지난 2018년 11월 1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인문대 3호관 소강당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분단시대를 극복해가는 한국사회의 현실에서부터 시작해 환경과 생태에로티시즘과 심미주의역사적 격변기의 작가 루쉰 등 시의성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60분 강의와 30분 토론형식의 이번 강좌는 ▲황석영 소설가의 평화 시대의 한국 문학’ ▲강규한 교수(국민대 영문학부)의 환경동물 그리고 아동문학’ ▲나희경 교수(전남대 영문과)의 롤리타에로티시즘으로 위장한 심미주의▲이주노 교수(전남대 중문과)의 루쉰의 삶과 작품 세계’ 그리고 ▲이미란 교수(전남대 국문과)의 소설 한 편 써보기’ 등으로 짜여졌다.

   김양현 인문대학장은 소설은 한 시대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포기할 수 없는 한 줄기 희망을 담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강좌는 한국사회가 지금까지 밟아 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진지한 인문학적 사유의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의 일정 

회차

강의 내용

강사

일시

1

평화시대의 한국 문학

황석영

(소설가)

11월 01()

730~

2

환경동물 그리고 아동문학

강규한

(국민대 영문학부)

11월 08()

730~

3

롤리타에로티시즘으로 위장한 심미주의

나희경

(전남대 영문과)

11월 15()

730~

4

루쉰의 삶과 작품 세계

이주노

(전남대 중문과)

11월 22()

730~

5

소설 한 편 써보기

이미란

(전남대 국문과)

11월 29()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