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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인문대학, 공부명소 <공부카페>와 정독실 개관

전남대 인문대학, 공부명소 <공부카페>와 정독실 개관

전남대 인문대학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단장 김양현·인문대학장·철학과 교수)은 지난 5일 봄 학기 개강을 맞이 하여 기존 강의실 2곳을 이용하여 카페형 독서실인 <공부카페>와 정독실을 개관하였다.

공부카페는 요즘 학생들의 선호에 따라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와 편의 시설을 이용하며 학습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독실은 장시간 공부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편안하게 설계된 개인좌석과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로 공간을 분리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공부카페는 인문대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독실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문대 8개 학과에서 선발된 학생 120명만 이용 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정병석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인문학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시도”라고 평가했다. 또한 “인문대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이공학적 기술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